전체 글15 소소희 (대정, 영어마을 근처) - 제주 치아바타 아주 자그마한 #제주 #모슬포 근처 #빵집 목~토요일만 여는데 영어교육도시 외국인 선생들이 사재기하는 곳 #치아바타 겨우 구해서 먹어봤는데 매진이 되는 이유를 알듯. 빵 좋아하는 분은 제주 오셔서 사가서 다음날 아침으로 드셔도 좋을 듯 (자리가 좁아 앉아 먹긴 힘듦) 2019. 11. 25. 황금손가락(제주 공항, 도깨비도로, 넥슨 컴퓨터박물관 근처) ※ 아래 글은 티스토리 이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. 2016년도에 생성되어 지금의 정보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 당시에 블로그들의 맛집 소개로 몇 군데 갔다가 낭패를 보고 제주도에 올라온 맛집 블로그 내용 다 분석해본다고 하다가 지쳐 손 뗀 내용입니다만. 그래도 정보가 되실 듯해서 올려 드립니다. " 식구란?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이라는 뜻이다. 가족보다 더 많은 식사를 하는 사람. 그들을 우리는 식구라고 하고 그들을 우리는 더 존중할 필요가 있다." 공항, 도깨비도로, 넥슨 컴퓨터박물관 근처에 있는 황금손가락.. 이 식당은 사실 넥슨 컴퓨터 박물관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우리 아들 덕분에 간 곳이다. 몇 번 갈려고 했으나 미루다 미루다 요번에 갔다. 항상 비행기 타기 전에 들리는 곳이라. 식.. 2019. 11. 20. 월정리 갈비밥 서귀포점 (제주 영어마을, 대정, 곶자왈)폐업한 듯 월정리 갈비밥, 제주 동북쪽에 위치한 월정리에서 빅히트를 치고 2호점으로 제주 영어 마을 근처로 왔다. 가격은 17,000원 정도로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먹어볼 만하다. 특징을 몇 가지 말하면 첫째로, 가격이 비싼 만큼 고기 퀄리티가 장난 아니다. 고기가 잘 구워져 나오고 연하며, 한식에 일본풍으로 각자 먹을 수 있게 깔끔하게 세팅되어 나온다. 난 여러 명이 한 찌개 냄비에 숟가락 같이 담그는 문화도 좋지만 가끔은 각자 먹을 양만큼 딱 세팅되어 나오는 것도 좋다. 둘째로, 갈비 초밥이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인데, 특이 하긴 하다. 고기와 고추냉이 그리고 흰쌀밥의 조화는 나쁘지는 않다. 원래 고추냉이는 기름과 어울리면 매우면서도 고소한 단맛이 나게 되어있다. 그 부분을 잘 살릴 거 같다. 그러나 아쉬운.. 2019. 11. 19. 제주고로 두번째 방문(제주서쪽 한림근처) 얼마나 맛나면 두 번이나 갈까? 응 겁나 맛있어!! 일단 저번에 못 먹은 딱새우 초밥(한정 판매라서 ㅠㅠ)이랑 딱새우 우동, 그리고 연어 덮밥 먹으러 다시 갔다. 요번에는 주의사항과 메뉴판도 찍어왔다. ※ 옆집(식당) 앞과 건너편은 주차하지 마세요. 하지 말라면 제발 하지 마세요. 제주가 아무리 불법주차(요즘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그리고 읍단위에도 단속 많이 해요)의 천국이지만 다른 집 밥 먹으러 와서 남의 식당 앞 간판 다 가리고 세우는 좀 그런 미친 짓은 좀 제발.. 그 외 주의사항은 사진 참조. (사진 볼 때 노는 날을 잘 보세요^^) 딱새우 초밥은 たたき(타타키 : 막간 상식 타타키 방식은 옛날 일본에서 전염병이 돌자 회로 인해서 그런 것으로 판단 정부에서 회를 못 먹게 하자 회를 익혀 먹는 척하느.. 2019. 11. 16. 원앤온리 One and only (산방산부근) 그냥 경치 좋은 카페, 빵류는 이쁘긴 한데 비추 앞뒤로 모두 경치가 최고였다. 앞에 바다는 바다대로 뒤에 산방산은 산방산대로 아름답다. 사진 찍기 딱 좋은 곳. 카페 이름이 "단 하나 아름다운 곳을 볼 수 있는 곳"이라는 뜻답다. 커피도 솔직히 그냥 맛이 그랬다. 그래도 제주까지 여행오면 이런 곳 한 번은 가줘야지. 내가 간 날은 날이 너무 좋아서 그냥 비치 의자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지상 낙원 느낌이었다. 특히 루프탑에 앉아서 보면 세상 다 가진 느낌. 그런데 얼굴이 탔다. * 이 포스트는 절대 식당에 후원을 받아 쓴 글이 아닙니다. 더불어 식당 주인 입장에서는 불편하실 수도 있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으로 여행 다니시면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. 2019. 11. 16. 동성수산(모슬포항) 제주도민들이 제가 간 날은 엄청 엄청 많았습니다. 그런데 솔직히 사진 찍기도 귀찮아 밑반찬(전채) 사진 한 장이 다입니다. 이렇게 회가 푸석 푸석한 거는 처음이었습니다. 가격은 정말 싼 편이었습니다. 모둠회(돔이 썩인)가 120,000원 수준이니. 그리고 제주 와서 이렇게 밑반찬 요리가 많이 나오는 것도 처음 봤습니다. 사진에 살짝 보이지만 돔베고기까지 나옵니다. 전채로 나온 음식 가짓수와 회 이후에 나온 디저트류가 어마 어마했습니다. 처음 기름떡이라는 것도 먹어보긴 했습니다. 어쨌든 전 비추 입니다만 여러 반찬 좋아하시는 분은 가보세요. 제주도에서 그냥 회식 하는 곳 같아요. * 이 포스트는 절대 식당에 후원을 받아 쓴 글이 아닙니다. 더불어 식당 주인 입장에서는 불편하실 수도 있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.. 2019. 11. 16. 이전 1 2 3 다음